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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고시촌, 학원가 등 특성화지역 개발

최종수정 2008.06.05 07:22 기사입력 2008.06.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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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림동 1541일대 제1종지구단위계획 결정


서울대 주변 고시촌 밀집지역이 학원가 등 고시촌 특성화지역으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4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관악구 신림9동 1541 일대(18만1341㎡)를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결정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일대 중 제3종 일반주거지역(5만7776㎡)은 준주거지역으로 조건부로 용도지역 변경된다. 이곳은 배후 이면지역과 함께 고시원생, 주민 등 약 6만명의 일일 이용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다.

공동위는 "신림로(25m)와 호암길(20m) 간선가로변에 접하고 '신림재정비촉진지구'(신림뉴타운)과 연접한 관악구 남부생활권 중심지 역할 수행지역으로 대학가 문화조성 및 학원유치 등 고시촌 특화기능 강화를 위해 용도지역 변경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특히 신림재정비촉진지구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 급증에 대비해 블록별 개발유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신림로변 전지역에 걸쳐 획일적으로 지정돼 있는 역사문화미관지구 중 일부는 일반미관지구로 세분화해 관리되고 학교시설보호지구 해제도 검토중이다.

공동위는 "이 지역은 뉴타운 개발, 강남순환고속도로계획, 경전철 입지계획 등 향후 주변환경의 급격한 여건 변화로 토지이용의 개발압력이 강한 지역이라 간선변 생활권중심기능의 특별계획구역지정, 대규모블럭단위 개발 등 지구단위계획과의 정합성을 고려해 실질적 경관조망 개선을 감안해야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동위는 마포구 상수동 309-9(3만4364㎡) 일대 상수역세권 주변을 제1종지구단위계획 결정하는 안건에 대해서는 보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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