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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심해 "넘치는 오일달러 잡자" 대책회의

최종수정 2008.06.05 06:00 기사입력 2008.06.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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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진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4차 민관합동 중동진출대책위원회가 5일 오전 10시에 지식경제부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동 각국이 고유가에 따라 넘치는 오일달러를 바탕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발전전략을 우리의 제2의 중동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미 수립한 중동 진출 방안을 점검하고 적극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구체적으로는 쿠웨이트, 오만 등에 우리의 경제개발 경험을 전수하는 사업 추진과 고위급 외교 지속 추진, 한·사우디 에너지협력위 개최, 한·중동 민간교류협력위 활성화 등이다.

또 중동지역의 오일머니, 국부펀드 등의 한국내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중동 국가별, 기관투자가별 맞춤형 프로젝트 IR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Korea, Sparkling Week'를 개최하는 등 문화·관광 협력을 강화하고, 중동지역에 한류확산을 위해 한국 드라마(내이름은 김삼순)와 다큐멘터리 등의 현지 TV 방영을 추진한다.

또 중동의 건설·플랜트 수주 지원을 위해 중동발주처의 유력인사 초청사업을 확대하고, 발주처 인사를 대상으로 방한연수와 교육훈련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는 삼성경제연구소 오승구 박사가 '중동 오일머니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며, 대한상의가 중동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애로 및 건의사항도 발표된다.

위원장인 이재훈 지식경제부 차관은 "각 부처의 중동진출 확대 방안들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하는 한편 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각 부처에 특별히 당부할 예정이다.

중동진출대책위원회는 2006년 9월 제2의 중동 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식경제부 등 9개 부처 관계자와 18명의 민간인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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