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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야후에 한때 "주당 40달러 인수" 제안

최종수정 2008.06.03 11:16 기사입력 2008.06.0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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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검색업체인 야후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수제안을 거부한 끝에 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MS가 한때 야후에 주당 40달러의 인수 제안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주주들의 원성이 커질 전망이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야후의 일부 주주들이 인수제안 거부에 대한 소송을 내기 위해 델라웨어 형평법 법원에 낸 서류에서 지난 1월 MS가 이처럼 제안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이들 주주는 제리 양 야후 최고경영자(CEO)와 이사진들이 MS의 이같은 인수 제안을 거부한데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소송을 제기했다.

MS는 한달전 야후에게 낸 주당 33달러 인수 제안을 철회하고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현재 야후 주가는 주당 26.40달러다.

야후 주주들은 MS가 제안한 주당 40달러를 마음에 차지 않는다며 거절한 야후 경영진에게 불만을 토로할 가능성이 크다.

유명한 헤지펀드 매니저인 BP캐피탈의 분 피킨스는 이같은 멍청한 짓을 한 야후 경영진은 책임을 통감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donkim@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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