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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차 회장 파기환송심 오후2시 선고

최종수정 2008.06.03 09:34 기사입력 2008.06.0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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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해 횡령하고 계열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특경가법상 횡령)로 기소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에 대한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이 3일 오후 2시 서울고법 형사20부(길기봉 수석부장판사) 주재로 열린다.

3일 법원에 따르면 정 회장은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항소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8400억원 사회공헌 이행 및 강연ㆍ기고의 사회봉사명령을 선고받았지만 대법원은 지난 4월 사회봉사명령이 위법하다며 서울고법으로 사건으로 돌려보냈다.

앞서 검찰은 "비자금 조성 규모가 크고 계열사들의 피해가 크다"며 정 회장에게 징역 6년을 구형했다.

또 현대차그룹에 땅을 매각한 정대근 전 농협중앙회 회장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기소됐다가 파기환송된 김동진 현대차 부회장에게는 징역 4년이 구형됐으며 이날 정 회장과 함께 파기환송심 선고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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