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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14일 日 도쿄서 외교장관회담(종합)

최종수정 2008.06.01 22:31 기사입력 2008.06.0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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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은 오는 14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해 3국간 교류협력방안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외교부 당국자는 1일 "지난해 6월 제주도에서 처음 열린 3국 외교장관 회담의 성과를 점검하고 역내 인적교류 활성화와 관계증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올해 일본에서 회담을 열게됐다"면서 "3국 외교장관회담의 제도화는 동북아 협력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며 이는 한국의 어젠다 뿐 아니라 중국, 일본의 어젠다와 의견을 교환하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3국 외교장관회담에서는 특히 현재 핵 신고문제로 교착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북핵 6자회담 재개방안과 최근 쓰촨성 지진 피해 지원 및 베이징(北京) 올림픽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중·일 3국은 지난해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외교장관회담을 통해 3국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3국 외교 당국자들이 상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웹사이트인 '사이버 사무국'을 설치키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13개 협력사업에 대해 합의한 바 있다.

이에 앞서 한·일 양국은 오는 5일 도쿄에서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개최한다.

하지만 독도 문제에 대한 일본내 여론이 강경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번 전략대화에서도 독도 문제가 현안으로 부각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한편 한국은 오는 26-27일 교토(京都)에서 열리는 서방 선진8개국(G-8) 외교장관 회담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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