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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日 지난 3년 행사 '노 개런티'로 참여

최종수정 2008.06.01 23:25 기사입력 2008.06.0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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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오사카)일본 강승훈 기자] '욘사마' 배용준이 지난 3년 동안 일본에서 진행한 행사에 노 개런티로 참여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08 태왕사신기 프리미엄 이벤트' 행사 관계자는 "배용준이 그동안 일본에서 진행한 행사에 노 개런티로 참석해왔다"며 "이번 공연도 마찬가지"라고 언급했다.

1일 오후 2시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08 태왕사신기 프리미엄 이벤트'에서도 배용준은 노 개런티로 참여했다. 행사 비용만 40억 원. 입장 수익은 25억 원에 불과한 이번 행사에 배용준은 적자라는 사실을 알고도 행사 진행을 감행했다.

이 날 참석한 인원만 3만 5000명이다. 행사 입장료는 전 좌석 균일가로 8000엔.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랜덤 추첨 방식으로 좌석이 결정됐다. 당첨되지 못한 팬들 중 5000여명은 일본 13개 극장에서 위성으로 생중계하는 실황을 극장에서 관람했다.

따라서 이날 배용준을 보기위해 몰려든 팬들은 4만 명에 육박한다.

만약 배용준이 개런티를 받았다면 입장료는 올라갔을 것이다. 하지만 배용준은 팬들을 위해서 자신의 개런티도 받지 않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도쿄에서 왔다는 와따나베 교우코는 "8000엔이면 정말 싼 가격이다. 이런 가격에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는 것이 너무 좋다"며 "배용준은 미소 뿐만 아니라 근육질의 몸매도 사랑스럽다"고 말했다.

배용준은 지난 2005년 '외출' 이후 일본의 공식적인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3년 만에 일본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3만 5000명이 참석했다는 것은 한류스타 배용준이 건재하다는 사실을 직·간접적으로 보여줬다.

배용준은 1일 '프리미엄 이벤트' 이후에 4일 도쿄 NHK 주최 기자회견과 특별 방송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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