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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00원으로 TU 시청 가능

최종수정 2008.06.01 17:31 기사입력 2008.06.0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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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미디어 6개 채널 신설, 선택한 요금만 돈내는 요금제 도입

6월부터 위성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을 월 2000원만 내면 시청할 수 있게 된다.

위성DMB사업자 TU미디어(대표 서영길)는 6월부터 채널 확대, 신규 채널 패키지 도입 및 요금 인하, 제휴 마케팅 확대 등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 리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TU는 먼저 1일 채널개편을 통해 6개 채널을 신설하고 인기채널의 방송시간을 확대하는 등 채널 경쟁력을 강화했다.

새롭게 추가된 채널은 비디오 채널의 경우 다큐멘터리(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Ch.8)), 정보(BBC World News(Ch.9)), 스포츠(J골프(Ch.17)), 증권(증권라이브(Ch.17)), 연예·오락(코미디TV(Ch.16)), 오디오 채널은 최신 네이트(NATE) 정보(ch.NATE(Ch.6)) 등이다.

이와 함께 EBSu(Ch.8), 애니박스(Ch.13)는 12시간에서 24시간으로, CNN(Ch.14)은 16시간에서 24시간, 온게임넷(Ch.15)은 16시간에서 24시간으로 방송시간을 늘렸다.

TU는 자사가 개발, 보유하고 있는 비디오 인코더(H.264) 성능 고도화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 50여억원의 추가투자를 통해 채널 용량 확대에 성공함으로써 이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TU는 비디오채널 21개와 오디오채널 19개, 데이터채널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TPEG까지 총 41개의 채널을 운영한다.

TU는 또 슬림패키지 채널 조정 및 요금 인하와 함께 6월 중 새롭게 ‘채널조합형(A la carte) 패키지’를 도입한다.

먼저 6월 1일부터 슬림패키지 요금을 기존 월 7000원에서 6000원으로 14.3% 인하했다. 비디오 9개 채널과 오디오 19개 채널로 구성되는 슬림패키지는 일부 채널 변경과 요금 인하로 저렴한 가격에 위성DMB를 시청하려는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채널 조합형 패키지는 전체 채널 중 고객이 원하는 채널을 직접 선택해 이에 대한 요금만을 지불하는 상품이다. 고객들은 TU의 프리미엄 채널(9개)들을 채널당 1000원(최초 1채널은 2000원)에 개인 특성에 맞게 직접 편성해 이용할 수 있다. 즉 고객들이 원하는 채널에 대한 요금만을 부담하기 때문에 최저 2000원으로 위성DMB 시청이 가능하게 된다.

TU는 채널 조합형 패키지는 ‘나만의 개성’을 강조하는 고객들에게 채널 선택권을 확대해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TU는 이 요금제를 이달 안으로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요금승인이 이뤄지는 대로 곧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TU는 지난 5월 LG전자에 이어 이달 1일에는 SK텔레콤과 마케팅 제휴를 맺는 등 위성DMB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제휴 마케팅을 추진키로 했다.

SK텔레콤과의 마케팅 제휴를 통해 SK텔레콤 고객 중 위성DMB에 가입한 고객은 슬림패키지(비디오 9개 채널, 오디오 19개 채널)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TU는 LG전자와 지난 5월 16일부터 LG전자의 단말 판매증대를 위해 위성DMB단말인 LG-SH150A 구매 고객에게 슬림패키지를 무료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에는 차량용단말기 제조사나 이동통신사업자, 운송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제휴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TU 관계자는 “이번 마케팅 리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은 보다 다양한 채널, 보다 저렴한 요금, 보다 손쉬운 시청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TU미디어는 고객 만족도 확대를 통한 가입자 기반 확대는 물론 위성DMB 사업 회생을 위한 안정적 경영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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