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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봉 동일하이빌 옵션가 대폭 낮춰

최종수정 2008.06.01 15:46 기사입력 2008.06.0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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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중도금 조건도 완화

용인 신봉지구 분양에서 높은 옵션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눈총을 받아온 동일하이빌이 옵션 품목 가격을 최대 절반 가량 낮추고 중도금 회사 보장제 등 계약 조건을 대폭 완화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동일하이빌은 경기도 용인 신봉지구에서 1462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확장옵션 가격으로 당초 112㎡형은 3.3㎡당 147만원, 161㎡형은 122만원, 195㎡형은 131만원으로 각각 책정했다.

하지만 이번에 이를 인근 성복지구에서 공급되는 현대 힐스테이트(85만3000~91만8000원)와 GS자이(89만7000~99만3000원)보다 낮은3.3㎡당 85∼88만원으로 각각 인하했다.

중대형 평형 분양에 고전하던 동일하이빌은 계약금 및 중도금 조건도 대폭 완화키로 했다. 당초 분양가의 10%인 계약금을 계약시 전액 납부해야했던 조건은 계약시 1000만원 이상, 나머지 계약금 잔액은 1개월 뒤 납부하는 것으로 조건을 바꿨다.

분양가의 60%를 차지하는 중도금 조건은 면적별로 차등 완화키로 했다. 159㎡형의 경우 중도금 30%(1,2회차)만 본인이 부담을 하면 회사가 나머지 30%를 이자후불제를 적용해 보장해 주기로 했다. 193㎡형도 중도금 30%(1,2회차)만 내면 회사가 나머지 중도금 30%를 무이자 조건으로 보장해준다.

당초 전체 공급가구를 대상으로 제시됐던 중도금 이자 후불제 조건은 그대로 유지된다.

동일하이빌 관계자는 "선택형 자재를 기본형으로 전환하고 옵션 선택폭을 다양하게 구성해 가격을 줄일 수 있었다"며 "옵션 가격은 내렸지만 옵션 마감재는 당초 수준을 그대로 유지한 고품격 아파트로 지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용인 신봉 동일하이빌은 112~206㎡형 1462가구로 지난 4월 28일 계약 이후 일부 부적격 당첨자 및 계약 포기 가구에 대한 동호수 지정계약을 실시하고 있다(031-712-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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