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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운하 적극적인 홍보 선회

최종수정 2008.06.02 00:16 기사입력 2008.06.0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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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내삼 국토해양부 대운하사업준비단장은 1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 "대운하 실체 공개는 민간사업 제안서가 제출되는 6월 말 이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단장은 또 "대운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대운하사업에 대한 검토는 이수, 치수, 물류, 관광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국책기관과 민간기업들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정부는 이들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국민여론을 수렴해 최종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김이태 연구원의 양심고백에 대해서는 "대운하를 반대하는 단체의 주장에 대해 반대논리를 개발하도록 국책연구기관에 강요한 사실이 없다"며 "연구원들의 연구용역이 시작된 시기가 지난 4월 17일이고 내년 6월 11일까지 14개월동안 진행토록 돼 있다"고 설명했다.

'밀실 추진'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정부가 사업계획을 미리 판단하고 추진하는 것이 아니며 민간업체에게 대운하 사업계획서를 독촉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정부가 발주한 용역 명에 '물길잇기'를 포함시킨 것이 결국 운하사업을 전제로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경부운하에 대해 국민들이 궁금해하기 때문에 연결해서 운하가 될수 있는지, 사업성과 친환경적인지 등에 대한 검토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단장은 "한강과 낙동강을 잇는 조령터널 건설 여부는 14개월간의 연구결과를 통해 최종결론을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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