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李 대통령, 국정쇄신책 이번주 발표..경질 검토

최종수정 2008.06.01 15:11 기사입력 2008.06.01 15:11

댓글쓰기

이명박 대통령이 흐트러진 민심을 잡기 위해 취임 100일을 맞는 3일 국정쇄신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국정쇄신책에는 쇠고기 파동과 관련, 일부 장관 경질과 청와대 조직 정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방안과 국정 운영의 효율성 제고 및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시스템 개혁 등이 포함된다.

청와대 측은 1일 이명박 대통령이 이르면 3일 취임 100일을 맞아 이를 포함한 전반적인 국정 쇄신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쇄신책에는 최근 고유가와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한 물가 급등 등으로 서민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서민 경제를 위한 대책도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또, 쇠고기 파문 대처과정에서 허점을 노출한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장관과 김성이 보건복지가족 장관, 국가예산 모교 기부 사건을 야기한 김도연 교육과학기술부장관 등이 교체 대상으로 검토되고 있다.

청와대 수석비서관 중에는 정무·민정라인의 교체 및 보완이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박재완 정무수석의 교체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박미석 전 수석의 사퇴로 공석이 된 사회정책수석으로 이동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이 외에도 쇠고기 파문 확산이 국민과의 소통 부재로 인한 것으로 여겨 수석비서관급의 홍보특보를 신설키로 했다.

이 밖에 김중수 경제수석도 쇠고기 파문 대처와 대내외 경제 상황에 대한 능동적 대응이 미흡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교체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