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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 유럽서 '우승 예약'

최종수정 2008.06.01 11:46 기사입력 2008.06.0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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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독일여자오픈 셋째날 5타 차 선두


'골프신동'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한때 '남반구의 미셸 위'로 각광받던 양희영(19ㆍ삼성전자ㆍ사진)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독일여자오픈(총상금 25만유로) 3라운드에서 우승을 눈앞에 둔 반면 미셸 위(19ㆍ한국명 위성미)는 공동 7위에 머물렀다.

양희영은 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구트 호이제른골프장(파72ㆍ6204야드)에서 끝난3라운드에서 이글 1개에 버디 9개(보기 2개)를 곁들이며 무려 9언더파의 맹타를 휘둘러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완성했다.

베키 브루워튼(웨일스) 등 공동 2위그룹(11언더파 205타)을 5타 차로 따돌린 단독선두이다. 양희영은 경기후 "퍼팅감이 너무 좋았다"면서 "편안하게 치겠다"고 말했다.

미셸 위(19ㆍ한국명 위성미)는 그러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보다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이번 대회에서도 공동 7위(9언더파 207타)에 그쳐 '이름값'을 하지 못했다. 미셸 위는 그나마 3일연속 언더파 스코어를 작성해 이번에는 '망신'을 당하지 않았다는 것이 위안거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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