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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광주 U대회 적극 지원하겠다"

최종수정 2008.06.01 02:00 기사입력 2008.06.01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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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광주의 2013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U대회)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재차 밝혔다.

이 대통령은 U대회 개최지 결정을 하루 앞둔 31일(현지 시각)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FISU(국제대학스포츠연맹) 집행위원회 회의의 광주시 프레젠테이션에서 영상 메시지를 통해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스포츠를 통한 젊은이들의 교류에 매우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2013년 광주에서 모두 만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이날 "모두가 승자가 되는 U대회라는 '휴먼 드라마'가 광주에서 개최된다면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남김 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박광태 광주시장과 김운용 대회 명예유치위원장은 이날 프레젠테이션에서 광주가 5·18 민주화운동으로 대표되는 민주화의 발원지이면서 훌륭한 스포츠 인프라와 IT, 교통, 숙박 시설을 갖춘 도시라는 점을 전달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박 시장은 특히 "U대회를 유치하면 대학 스포츠 발전을 위해 (FISU)과 함께 각국 대학의 포럼을 만드는 한편 FISU와 유네스코가 참여하는 재단을 만들고 사상 최초의 남북 단일팀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FISU 집행위는 이날 오후 8시(우리 시각 1일 오전 3시)께 개최 도시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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