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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현장]시위자 "분말가루 최루탄으로 오인"

최종수정 2008.07.18 07:07 기사입력 2008.06.01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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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최루탄 지급하지 않는다"

경찰이 청와대로 향하던 촛불집회 시위자들에게 소화기를 분사, 시위대가 이를 최루탄으로 오인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31일 오후 10시50분께 청와대로 향하던 약 5000명의 촛불집회 시위자들이 동십자각옆 삼청로에서 경찰과 대치하던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분사한 소화기를 시위자들이 최루탄으로 오인하면서 긴급히 대피한 것.
 
경찰은 삼청로를 가로막고 있는 전경버스 사이로 일부 시위자들이 진입하려 하자 이들을 향해 분말 소화기를 발사했고, 시위자들은 '최루탄'이라며 소리를 지르며 경찰에 강력히 항의, 일대는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서울시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시위자들이 분말 소화기를 최루탄으로 오인한 것 같다"며 "요즘에는 최루탄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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