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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근, 이틀연속 선두질주

최종수정 2008.05.30 20:40 기사입력 2008.05.3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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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오픈 둘째날 2타 차 선두

오태근이 금호아시아나오픈 둘째날 13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사진=KPGA제공

오태근(31)이 SBS코리안투어 금호아시아나오픈(총상금 5억원) 2라운드에서 이틀연속 선두를 지켰다.

오태근은 30일 경기도 용인 아시아나골프장(파72ㆍ6800야드)에서 끝난 둘째날 경기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더 줄여 합계 5언더파 139타를 완성했다. 김형성(28ㆍ삼화저축은행)과 배상문(22ㆍ캘러웨이) 등 공동 2위그룹(3언더파 141타)을 2타 차로 제압한 단독선두다.

오태근은 이날 14번홀(파4)까지 버디와 보기를 반복하며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15번홀(파5)에서 3m 짜리 버디퍼트를 집어넣어 기어코 언더파 스코어를 작성했다. 오태근은 경기후 "샷 감각이 많이 떨어졌는데 고비때마다 파세이브에 성공한 것이 큰 힘이 됐다"면서 "코스가 어려워 남은 이틀동안 더욱 전략적인 공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10번홀에서 출발한 김형성은 17번홀(파4)까지 2언더파를 치며 맹추격전을 펼쳤으나 18번홀(파4)에서 트리플보기를 범하며 선두 탈환에 실패했다. 김형성은 다행히 4번홀(파5) 이글에 힘입어 후반 1언더파를 치며 이븐파 72타를 지켜 공동 2위그룹에 합류했다. 배상문은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언더파를 추가했다.

선두권은 '상금랭킹 1위' 황인춘(34ㆍ토마토저축은행)이 4위(2언더파 142타), 강경남(24ㆍ삼화저축은행)이 5위(1언더파 143타)에 포진했다. '괴물' 김경태(22ㆍ신한은행)는 그러나 이틀연속 1오버파를 치면서 공동 19위(2오버파 146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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