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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한국타이어에 보조금 취소

최종수정 2008.05.30 19:20 기사입력 2008.05.3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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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헝가리 법인이 현지 노동법 위반으로 결국 100만 유로 상당의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지 못하게 될 전망이다.

헝가리 국가인력관리협회는 한국타이어가 노동 관련 법 규정을 지키지 않은 만큼 숙련 기술자들에 대한 교육·훈련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없다고 결정했다고 일간 머저르 넴제트가 29일 보도했다.

지난해 11월 람페르트 모니카 당시 노동부 장관은 한국타이어가 근로자 잔업 시간 한도 규정을 위반하고, 장기 파견 근로자를 불법 고용하는 등 노동법을 위반했다며 숙련공 훈련을 위한 1억4300만 포린트(한화 약 9억7000만원) 가량의 보조금을 취소했었다.

앞서 작년 9월 헝가리 노동감독위원회는 한국타이어의 노동법 위반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2천500만 포린트의 벌금을 부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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