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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이번엔 내가 루키돌풍~"

최종수정 2008.05.30 17:36 기사입력 2008.05.3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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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서경오픈 첫날 '2타 차 깜짝선두'

김민선이 힐스테이트서경오픈 첫날 9번홀에서 퍼팅라인을 살피고 있다. 사진=KLPGA제공

'루키' 김민선(19)이 힐스테이트서경오픈(총상금 3억원) 첫날 '2타 차 깜짝선두'에 나섰다.

김민선은 30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 동코스(파72ㆍ6608야드)에서 개막한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안선주(21ㆍ하이마트)가 지휘하는 공동 2위그룹과는 2타 차 단독선두이다.

선두권은 문수영(24)과 오안나(19), 김빛나(19), 박선영(17ㆍ창원 사파고 2) 등이 공동 2위그룹에 가세해 치열한 우승경쟁을 전개하고 있다.

김민선은 2005~2006년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쳐 올해부터 투어에 합류한 선수. 보기없이 깔끔하게 4개의 버디를 솎아내는 루키답지 않은 경기로 2라운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김민선은 이날 7~ 8번홀의 연속버디로 순식간에 2타를 줄인 뒤 후반 14번홀(파4)과 17번홀(파3)에서 버디 2개를 추가했다.

김민선에게는 오히려 17번홀 버디가 아쉽게 됐다. 김민선은 푸조 206CC 자동차가 홀인원상품으로 걸린 이 홀에서 6번 아이언으로 티 샷한 볼이 홀 바로 옆 30㎝ 지점에 떨어져 '짭짤한 부수입'이 날라갔다.

김민선은 경기후 "주니어시절 라운드 경험이 많은 코스라 공략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생애 첫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디펜딩챔프' 신지애(20ㆍ하이마트)도 선두와 3타 차 공동 7위(1언더파 71타)에 진입해 일단 '대회 2연패'를 향해 순항을 시작했다. 신지애와 한조에서 진검승부를 펼친 '특급루키' 유소연(19ㆍ하이마트)과 김하늘(19ㆍ코오롱)도 약속이나 한듯이 1언더파를 쳐 공동 7위그룹에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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