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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마감] 엔화·유가 호재.. 5개월 최고치

최종수정 2008.05.30 15:49 기사입력 2008.05.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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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락과 엔화 약세 덕분에 일본 증시가 5개월 만의 최고치로 치솟았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214.07포인트(1.52%) 오른 1만4338.54로 마감됐다. 지난 1월10일 이후 최고치다. 9거래일 만에 1400선을 되찾은 토픽스 지수는 전일 대비 27.51포인트(1.99%) 상승한 1408.14로 마감됐다.

전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국제유가가 4달러 이상 급락하며 126달러대로 떨어졌다는 소식이 호재가 됐다. 도쿄전력(3.42%)과 브리지스톤(2.57%)은 유가 급락에 따른 비용 절감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엔ㆍ달러 환율은 달러당 105엔선을 웃돌며 수출주에 힘을 실어줬다. 혼다(5.06%) 소니(3.94%) 도요타 자동차(3.47%)의 강세가 눈에 띄었다. 씨티그룹은 엔ㆍ달러 환율이 108엔선 위로 올라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T&D 자산운용의 아마노 히사카즈 펀드 운용 대표는 "엔화 약세가 채권에서 주식으로 이동하는 자산의 흐름을 가속화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유가에 조정이 올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6.73%) 오릭스(4.62%) 미쓰이 스미토모 파이낸셜(4.61%) 등 금융주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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