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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 놀란 장바구니 수산물로 달래 보세요

최종수정 2008.05.30 15:32 기사입력 2008.05.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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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쇼핑 플러스]

싱한 수산물이 저녁 밥상을 점령하기 시작했다. 조류독감이 전국에 창궐하고, 미국산 쇠고기 논란으로 쇠고기 판매가 줄어들면서 대형마트들의 수산물 판매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생선 가격도 덩달아 올라 노량진수산시장에서는 일부 생선값이 최근 10% 이상 가격이 뛰었다.

이마트는 5월들어 지난 26일까지 수산물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1.6%나 늘어났다. 롯데마트도 같은 기간 9.3%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갈치의 경우 전년에 비해 19.4%나 증가했다.

대형마트와 일부 백화점은 오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대대적인 수산물 판매행사에 들어갔다. 알뜰한 수산물 쇼핑으로 건강도 챙기고, 물가 걱정도 줄여보자.


◆할인점마다 수산물 파격세일

이마트는 오는 6월4일까지 '원양선사 직거래 수산물 대잔치' 행사를 연다. 통영산업, 대륭수산 등 6개 원양선사가 참여해 오징어, 동태, 흑조기 등 8개 품목, 총 330톤 규모를 푼다. 원양선사와 직접 거래해 가격은 평소보다 20~30%가량 싸다.

남대서양에서 조업한 오징어(1마리)가 450원, 태평양에서 잡은 참치로 만든 참치회(팩)가 1만1800원, 러시아 근해산 동태(2마리)가 3480원, 긴가이석태(10마리)는 8980원 등이다.

이마트는 또 같은 기간동안 '생산이력 수산물전'행사를 함깨 진행한다. 활광어회를 1만800~1만5800원, 봉바지락(봉) 1080원, 풀무원 바다섬구운김(4절)을 1480원에 내놓는다. 이 제품들은 어장에서 소비자 식탁까지 수산물의 모든 이력정보를 인터넷(www.fishtrace. 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오는 6월4일까지 '바다의 날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제주은갈치, 고등어 등 선어류에서부터 꽃게, 새우 등 갑각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산물을 1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제주은갈치(1마리)는 1950~3900원, 일본산 고등어(1마리)는 2500원, 눈볼대(1마리) 2500원이다. 킹크랩(100g) 1700원, 활대게(1마리) 9800원, 활전복(1마리) 2500원, 활광어회(1팩) 1만3900원 등도 선보인다.

롯데마트도 같은 기간동안 수협과 공동으로 전점에서 '청청 대축제'를 진행한다. 수산물을 최고 30% 가량 저렴하게 살 수 있다. 국산굴비(10+5마리)를 8800원에, 바다애찬 미역(1봉)을 2180원에, 국산 활꽃게(100g)를 1580원에, 구이용 새우(25마리)를 4980원에, 볶음용 멸치(360g)을 7900원에 판다.


◆가까운 백화점이나 집에서도 쉽게 구입

롯데백화점 노원점도 오는 31일까지 '바다의 날 기념 삼해 수산물대전'을 열어 활꽃게(100g) 3만2000원, 제주생물갈치(500g이상) 1만원, 오징어(2마리) 2500원, 민물장어(2마리) 1만원, 가자미(100g) 500원 등에 판매한다. 31일에는 전문요리사를 초청해 즉석 연어회 시식행사 및 요리를 시연, 판매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6월1일까지 '바다의 날 기념 어부의 식탁 초대전'을 열고 양념쭈꾸미(100g) 1800원, 참조기살(100g) 2200원, 자숙문어(100g) 2700원, 피고동(100g) 1500원 등에 선보인다.

인터넷쇼핑몰을 통해서도 편하게 수산물을 살 수 있다.

오픈마켓 G마켓(www.gmarket.co.kr)은 'G마켓 어물전'을 6월말까지 열어 산지에서 직배송하는 싱싱한 수산물을 30% 이상 할인 판매한다. 삼척 대게(10kg)는 대폭 할인한 3만6900원에, 손질 생오징어(3.2kg)는 8800원, 제주 은갈치(24도막)는 2만6800원, 별미쥐포(1kg)는 1만2500원에 각각 내놓았다.

옥션(www.auction.co.kr)은 식품전문 코너인 '옥션 마트'내 '수산물코너'에서 영덕대게 10kg은 3만5000원, 국내산 참전복(12~14개)은 2만6500원에 무료배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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