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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3개월째 내리막.. 하강국면 계속(종합)

최종수정 2008.05.30 17:26 기사입력 2008.05.3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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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4월 산업활동동향 발표

현재 경기는 3개월째 하락하고 있으며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주는 선행지수 전년동월비도 5개월째 하락하고 있어 경기하강 국면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30일 과천정부종합청사에서 4월 산업활동동향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히고 "경기 하강의 우려가 있지만 완만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00.4로 전월보다 0.5P 떨어져 지난 1월 이후 3개월째 하락했다.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주는 선행지수 전년동월비는 2.6%로 전월보다 0.6%P 떨어져 지난해 11월 이후 5개월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중 생산은 광공업부문이 반도체 및 부품, 영상음향통신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10.5%, 지난달에 비해서도 1.0% 증가해 두자릿수 증가세를 4개월째 지속했다.

서비스업 생산도 금융 및 보험업, 운수업, 부동산 및 임대업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5.9%, 지난달에 비해서도 0.2% 증가했다.

그러나 소비재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5.8% 늘어난 반면, 의복, 직물, 오락ㆍ취미용품 등 준내구재 판매 부진으로 지난달에 비해서는 0.2% 감소했으며 설비투자 역시 전년동월대비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자제품 재고는 전년동월대비 12.3%, 지난달에 비해 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경기둔화가 계속되고 있음을 반영했다. 재고지수는 지난 2월에는 8.3%였고 3월에는 9.4% 수준이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고용 둔화와 투자 및 내수가 전반적으로 부진하고 국제적 경기침체의 영향 등 여러가지 상황이 종합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다만 수출과 광공업 생산 부문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어 경기하강의 우려는 있지만 완만히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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