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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노조, 부사장실 점거 농성

최종수정 2008.05.30 14:50 기사입력 2008.05.3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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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와의 통합은 동반부실” 주장…어제 오전에도 3시간동안 점거

한국토지공사 노조(위원장 고봉환)가 대한주택공사와의 통합을 반대한다며 30일 오전 9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본사 7층 부사장실을 점거하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졌다.

지난 29일 오전 8시 30분께에도 부사장실 등 이사진 7명의 집무실을 3시간 동안 점거한데 이어 두번째다.

토공 노조원 30여명은 엄탁열 부사장실에 들어가 “주공과의 졸속통합은 동반부실을 가져올 뿐 아니라 국가정책의 심각한 차질을 가져올 수 밖에 없다”며 “부사장과 이사들은 국민에게 졸속통합을 알리라”고 촉구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출근해 집무실에 있던 부사장과 이사들은 정상적인 업무를 하지 못한 채 본사를 나갔다.

토지공사 노조는 주공과의 통합에 반대하며 지난 13일부터 본사 현관 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이는 한편, 정부과천청사 앞에서도 지난 27일부터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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