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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위안화 7월부터 대만서 환전 가능

최종수정 2008.05.30 13:20 기사입력 2008.05.3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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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대만에서 중국 위안화를 환전할 수 있을 듯하다.
 
인민일보는 오는 7월 2일부터 대만에서 위안화 환전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29일 보도했다.
 
중국과 대만은 위안화만 환전하는 방안과 위안화와 대만달러를 모두 환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민은행의 관계자는 "대만 은행의 위안화 보유량이 제한적이어서 초반에는 위안화만 대만달러로 환전하는 '단일 환전' 방식을 도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대만금융보는 대만이 처음에는 '단일 환전'만 승인하고 안정적인 위안화 공급이 가능해지면 위안화와 대만달러를 모두 환전할 수 있도록 개방할 것이라며 1회 최대 환전액은 2만위안(약 300만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7월부터 중국인 관광객의 대만 여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대만은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관련 방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은 공항이나 항구뿐 아니라 가능한 한 모든 지역에서 위안화 환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대만으로 여행 가는 중국인 관광객들은 대만에서 중국 최대 신용카드 업체인 인롄(銀聯)의 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중국과 대만 간 결제 협정이 아직 체결되지 않아 대만에서 인롄 카드를 사용할 경우 달러로 결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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