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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전공의' 폭행 의대 교수 징계 요청

최종수정 2008.05.30 11:45 기사입력 2008.05.3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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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총장 이장무)는 이 대학 의과대학 교수가 '전공의'들에게 수년간 폭력을 행사해왔다는 의혹을 받은 것과 관련 총장명의로 '징계의결'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대 본부는 최근 의과대학으로부터 A교수가 상습적으로 전공의들에게 언어폭력과 신체폭력을 행사해왔다며 해당교수에 대한 징계를 원한다는 요청을 받았다.

본부측은 요청을 받고 진상조사에 곧바로 들어갔으며, 결국 징계의결을 요구키로 결론을 모았다.

서울대 본부 관계자는 "진상조사 결과 (폭력에 대해) 어느 정도 혐의가 있다고는 보여지나 아직 확정할 수는 없는 단계"라면서도 "우선 교수 품위 훼손 등의 문제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총장께서 징계의결을 요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병원 및 대학본부 조사에 따르면 전공의들은 진료 준비를 할 때, 말투가 건방지다거나 행동이 무성의하다는 등의 이유로 뺨을 맞거나 발에 차이기도 했다고 진술했다.

서울대 본부 관계자는 "다음주 중 징계위원회를 열어 해당 교수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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