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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유럽은 만만하네"

최종수정 2008.05.30 10:39 기사입력 2008.05.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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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독일여자오픈 첫날 4언더파 공동 7위

미셸 위(19ㆍ한국명 위성미ㆍ사진)가 '유럽원정길'에서 모처럼 4언더파의 호성적을 작성했다.

미셸 위는 29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구트 호이제른골프장(파72ㆍ6204야드)에서 끝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독일여자오픈(총상금 25만유로) 첫날 보기없이 4개의 버디를 솎아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선두 니나 라이스(스웨덴)와는 4타 차. 선두권은 로라 페어클래프(잉글랜드)가 공동 2위(6언더파 66타)에서 라이스를 압박하고 있다.

미셸 위는 이날 307야드짜리 짧은 파4홀인 1번홀(파4) 버디로 기분좋게 출발해 4~ 5번홀의 연속버디로 상승세를 탔다. 이후 퍼팅난조로 주춤하던 미셸 위는 17번홀(파4)에서 버디 1개를 추가했다.

미셸 위는 "무뎌졌던 샷 감각이 살아났다"면서 "남은 경기에서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미셸 위는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재기여부를 평가받기는 힘들게 됐다. LET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비해 선수층이 엷어 '한수 아래의 투어'로 평가절하되고 있는데다가 이날 언더파를 친 선수들이 무려 63명에 다할 정도로 코스가 쉬웠기 때문이다. 미셸 위가 기록한 4언더파 이상을 친 선수만 해도 14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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