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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용산역∼한강, 논스톱 연결한다

최종수정 2008.05.30 10:14 기사입력 2008.05.3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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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과 용산역, 국제업무지구와 주변을 연결하는 지상.지하3층 규모의 통합입체공간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총 사업비 2430억원을 투입, 용산공원과 용산역 전면 재개발지역, 용산의 드림허브인 국제업무지구와 주변 28만7300㎡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지상.지하3층의 통합입체공간 '용산링크'를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용산링크 지상부에는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용산역사, 재개발지역을 연결하는 보행통로가 설치되고 용산공원 호수∼국제업무지구 내 실개천 등을 연결한 물길이 있는 녹지공원이 조성된다.

지하에도 국제업무지구와 용산역사, 용산공원을 잇는 보행통로와 상가가 조성되고 지하 2·3층에는 지하순환도로 및 공공주차장이 들어선다. 이는 강남의 코엑스몰 처럼 주변시설을 하나로 묶은 구조다.

용산링크가 조성되면 용산역에서 용산공원까지 멈춤 없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인근의 초고층주상복합단지와 자연스레 하나로 묶인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8일 용산역전면 제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등 3개 조합과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용산민자역사사업자와 한국철도시설공단 등과 협조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용산의 세계적 입체도시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국립박물관, 철도박물관, 미술관, 오페라하우스를 연결하는 문화·관광 네트워크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링크 사업을 추진할 민간개발사업자 공모는 12월 실시하게 되며 내년 9월께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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