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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주총 난항.. 노사간 마찰로 개최 차질

최종수정 2008.05.30 10:48 기사입력 2008.05.3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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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30일 오전 9시에 개최키로 했던 제47회 정기주주총회가 의결권 위임 처리 과정에서 노사간 마찰로 차질을 빚으며 현재까지 열리지 못하고 있다.

정기 주총과 관련 의결권 행사를 위임받은 소액주주 표 중 5000주 이상은 회사 측에서 집계하고 나머지 소액주주표는 노사 측에서 집계키로 했는데 입력 과정에서 중복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노조 측에 따르면 중복되는 표와 관련해서는 무효처리하기로 사측과 이미 합의한 바 있으나 사측에서 전산시스템 문제 등을 이유로 일단 주총을 개최하자고 주장하고 있어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노조 관계자는 "이미 입력했던 표가 무효처리가 안된다고 하지만 제대로 의결권이 파악되지 않은 상태로 주총을 개최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면서 "회사 측은 단순히 시스템상의 문제라고 말하지만 일부 지점장들이 고객의 동의없이 의결권을 취합해 중복이 되는 가능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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