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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건강이상無'

최종수정 2008.05.30 10:15 기사입력 2008.05.3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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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의 유력한 민주당 후보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의 건강 상태가 차기 대통령이 되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이터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데이비드 샤이너 오바마 주치의는 이날 오바마의 건강상태 보고서를 발표하는 자리를 갖고 "한마디로 아주 훌륭한 건강상태"라면서 "미국 대통령으로서 전혀 손색이 없는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샤이너는 올해 46세인 오바마의 체중,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는 모두 양호하며 육체적·정신적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고 말했다.

오바마는 정기적으로 조깅을 하는 등 운동을 거르지 않고 있으며 식생활 면에서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바마의 혈압은 90/60, 맥박은 1분당 60회로 정상이다.

오바마는 금연에 몇번 실패한 경험이 있지만 최근에는 금연껌 덕분에 흡연습관 버리는데 거의 성공했다고 샤이너는 밝혔다.

샤이너는 1987년부터 오바마의 주치의를 맡고 있다.

한편 이번 오바마의 건강 보고는 공화당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지난주 1173쪽에 달하는 자신의 건강 진료 기록을 공개해 71세의 고령에도 대통령으로 당선되는데 전혀 문제가 없음을 내세운데 자극을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매케인은 과거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에 3번이나 걸린 적이 있으나 현재는 완치됐으며 혈압과 체중, 심장 상태도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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