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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베라크루즈 美서 최고SUV 등극

최종수정 2008.05.30 09:59 기사입력 2008.05.3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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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쏘렌토
현대기아차의 쏘렌토와 베라크루즈가 미국서 최고 SUV의 자리에 오르며 성능을 인정받았다.

30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미국자동차 전문 컨설팅사인 오토퍼시픽사가 현지시간 29일 발표한 '2008 소비자 만족도 조사(2008 Vehicle Satisfaction Awards, VSA)'에서 기아차 쏘렌토가 '최우수 중형 SUV(top mid-size SUV)'로, 현대차 베라크루즈가 '최우수 대형 SUV(top larger crossover SUV)'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12월 신차를 구입한 3만4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됐다. 신차 구매 및 차량 성능 등과 관련된 총 46개의 항목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종합해 평가했다.

특히 쏘렌토는 Hummer H3, 짚 리버티(Jeep Liberty), 닷지 니트로(Dodge Nitro), 닛산 엑스테라(Nissan Xterra) 등 세계 유수의 모델들과 경쟁해 Hummer H3과 함께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현대 베라크루즈
베라크루즈도 쟁쟁한 경쟁상대들을 제치고 GM의 아카디아(Acadia)와 함께 1위를 차지했다.

톰 러브리스 기아차 미국판매법인 판매담당 부사장은 "SUV 본고장 미국에서 쏘렌토의 품질과 안전도가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미국시장에서 기아 브랜드 이미지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콧 마거슨 현대차 미국영업본부 상품개발 담당 부장은 "베라크루즈의 높은 상품성이 고객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는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아 쏘렌토는 지난 2002년 미국시장에 첫 진출해 지난달까지 미국시장에서 총 24만4310대가 판매돼 SUV의 본고장 미국에서 기아 SUV 돌풍을 일으켰다.

한편, 오토퍼시픽사는 1986년에 설립된 자동차산업 전문 컨설팅 기관이다. 매년 발표되는 자동차 소비자 만족도 조사는 현지 소비자들의 신차구매에 높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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