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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주택시장 새변수' 분양가상한제 2만5000가구 봇물

최종수정 2008.05.30 09:49 기사입력 2008.05.3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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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공급물량 5만가구의 절반

분양가상한제 물량이 본격적으로 출시되는 오는 6월에는 전국적으로 5만여가구가 분양된다.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가 새 변수로 등장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30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 등에 따르면 6월에는 전국에서 5만여가구가 분양되며 이중 2만5019가구가 상한제 물량으로 쏟아진다.

특히 이중에서도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물량이 본격적으로 나올 것으로 보여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천청라지구 3640가구, 평택 청북지구 2738가구, 김포 한강신도시 1722가구 등 택지지구에서만 2만3273가구가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김은경 스피드뱅크 팀장은 "수도권에서는 인천 청라지구와 황해 경제자유구역으로 개발되는 평택 청북지구 등 택지지구에서 많은 물량이 나오고 입지 좋은 재개발구역이나 도시개발구역의 분양물량도 넘쳐 청약에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용인 성복, 평택 청북 등 관심

서울에서는 용산구 효창동에서 대우건설이 효창3구역에 재개발 물량을 선보인다. 공급면적은 78~147㎡로 구성되며 301가구 중 16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경기권에서는 현대건설이 용인 성복지구에 미니신도시급 아파트를 선보인다. 공급면적은 119~222㎡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성복동에 3개 단지로 공급되며 총 2157가구가 분양된다. 2008년 개통 예정인 용인~서울간 고속화도로 성복IC가 단지 주변에 들어선다.

평택시 청북지구에서는 우림건설이 7블록과 9블록에서 각각 430가구와 621가구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의 공급면적은 126~162㎡로 구성된다. 7블록 서측에는 공원이 조성되며 조금만 남측으로 조금만 이동하면 상업지역이 나온다. 9블록 남측으로는 체육시설용지(골프장, 농구장, 게이트볼장 등)으로 조성된다.

인천 서구 청라지구에서는 풍림산업이 M3블록에 126~199㎡규모의 중대형 주상복합아파트 624가구를 분양한다. 바로 윗 블록은 상업지역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 아산신도시, 천안시 행정타운 단지 주목

지방은 대부분 투기과열지구나 투기지역에 포함이 안되며 최근 지방공공택지 전매제한기간을 1년으로 완화시킬 예정이어서 지방택지지구 분양물량도 노려볼만하다.

특히 황해경제자유구역에 포함되는 충남 아산의 아산신도시와 충남 천안시의 행정타운으로 개발되는 청수지구 등이 관심지역이다.

아산신도시에서는 STX건설이 4블록과 6블록에서 분양에 나선다. 128~168㎡ 주택형으로 총 797가구가 공급된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및 천안~논산간고속도로, 국도1호선 등이 인접하다.

또 요진건설산업은 아산신도시 배방지구 M-1블록에 78~218㎡의 주상복합 아파트 1479가구를 분양하며 오피스텔도 179가구가 예정돼 있다. 최고 지상 30층, 총 11개동 규모로 지하2층~ 지상5층까지는 대형할인점 등의 판매 및 업무시설이다.

이외에도 우미건설은 천안시 청수지구에서 724가구를 분양한다. 공급면적은 144~197㎡ 중대형위주로 구성되며 전가구 남향 위주 단지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로 개방감을 높여 일조권과 조망권이 우수하도록 설계했다.

<자료제공 :스피드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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