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호남석유, 실적악화 감안해도 과도한 저평가<대우證>

최종수정 2008.05.30 08:40 기사입력 2008.05.30 08:16

댓글쓰기

대우증권은 30일 호남석유화학에 대해 중장기 실적 전망은 부정적이나 현 주가는 현저히 저평가돼 있어 장기 가치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일부 매수(Trading BUY)', 목표가 11만원을 제시했다.

이응주 애널리스트는 "고유가로 인한 원가 부담 상승으로 호남석유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9% 감소한 246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유화 경기가 올해 하반기부터 하강국면에 진입한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호남석유의 실적은 2011년까지는 악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불확실한 업황 전망을 고려해 호남석유의 수익가치와 자산가치를 보수적으로 평가하더라도 현 주가는 너무 싸다는 지적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투자포인트로 롯데대산유화와의 합병을 통한 규모의 경제 달성, QP와의 합작을 통한 중동 진출, 롯데건설 상장 추진에 따른 자산가치 부각 등을 꼽았다.

특히 적정시가총액 2조7400억원인 롯데건설 상장으로 호남석유의 자산가치가 재부각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