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김아중, 대학원 스승 서적에 글-사진 직접 실어

최종수정 2008.05.30 09:27 기사입력 2008.05.30 08:31

댓글쓰기

서적 '감정 커뮤니케이션'에 실린 김아중의 사진들[사진=예당]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김아중이 자신이 재학 중인 고려대 언론대학원의 김광수 교수가 출간하는 책에 글과 사진으로 참여해 화제다.

스승인 김교수가 쓴 신문방송학 서적 '감정 커뮤니케이션'에 직접 쓴 글과 자신의 사진을 실은 것. 공포, 분노, 역겨움, 슬픔, 사랑, 행복 등 6가지 감정을 장별로 분석한 이 책에서 김아중은 시, 편지, 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의 글과 다양한 얼굴 표정 사진을 담아 각각의 감정을 설명하는 데 사용했다.

김아중은 책 서문에 "나만의 감각, 감정, 생각 등을 끊임없이 성찰해 좀 더 희망찬 꿈을 꾸고 나만의 가치와 이야기를 발전시키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서적 '감정 커뮤니케이션'에 실린 김아중의 사진들[사진=예당]

특히 ‘행복’에 관한 장에서 김아중은 자신이 연기하는 것에 대해 “영화 ‘미녀는 괴로워’ 속 한나의 고백이 담긴 마지막 콘서트 장면에서 경이로운 체험을 했다. 연기를 시작한 순간, 준비한 것 이상의 연기를 해내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컷 사인이 들릴 때까지 완벽하게 도달할 때의 충만함…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이 순간 때문에 연기를 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 자신의 생일에 어머니가 건넨 편지를 공개하며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촬영 중 추운 곳에서 잠도 못자고,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고생하는 것 같아 마음이 많이 아팠다”는 어머니의 편지에 김아중은 “엄마, 나도 사랑해. 다시 태어나도…”라고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