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재정차관"우리는 환율에 민감한 경제..기러기 아빠 문제"

최종수정 2008.05.30 07:54 기사입력 2008.05.30 07:54

댓글쓰기

우리 나라의 최근 특징을 보면, 많은 젊은 층이 외국에 나가고 하는 기러기 문제가 있다. 워싱턴 포스터지에 '기러기' 문제가 1면에 난 적이 있다. 이게 우리가 인식하든 안하든 우리를 특징짓는 요소가 됐다.

미국은 금리에 굉장히 민감한 경제이다. 모기지를 하기 때문이다. 가계가 가처분 소득이 움직이기 때문에 굉장히 민감하다. 우리는 반대로 환율에 민감하다. 거시경제 민감도가 전반적으로 높아졌는데, 우리는 환율에 민감한 경제이다. 정책 하는 사람으로서 고려해야 하는 요소이다. 국민 설득하는 데 있어서 방향이 다른 것이다.

한 사람이 회사의 중역이고 수출을 하면, 자녀분들과 사모님이 미국에서 성공해야 하는데 환율이 떨어지면 좋고, 환율이 올라야 수출이 잘되고, 한 개인이 바라보는 환율 시각이 굉장히 스프리트 하다. 정책 방향이 어렵다.

기러기 패밀리라는 특이한 전세계적으로 특이한 현상이다. 한국경제를 특징 짓게 하고 거시 경제 환경을 특징짓는 요소가 되고 있다.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