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경상수지 다섯달 연속 적자

최종수정 2008.05.30 17:23 기사입력 2008.05.30 08:00

댓글쓰기

배당금 지급·소득수지 악화로 적자폭도 크게 늘어

경상수지가 다섯 달 연속 적자를 나타냈다.

4월 경상수지는 배당금 지급에 따른 계절적 요인과 소득수지 적자폭 확대로 전월에 비해 큰 폭으로 확대됐다.

다만 수출이 전월에 비해 크게 확대돼 상품수지가 2달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중 국제수지 동향(잠정)'에 따르면 지난 달 경상수지는 15억6000만달러 적자로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 연속 적자 기조를 이어갔다.

올 들어 1∼4월 경상수지 누적 적자 규모는 67억75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7억4000만달러보다 두배 가까이 늘었다.

지난 달 상품수지는 유가 상승 등으로 수입증가세가 전월에 비해 높은 수준을 유지했으나 수출증가세가 큰 폭으로 확대돼 흑자규모가 전월 4억7000만달러에서 16억5000만달러로 크게 늘어 두달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서비스수지는 특허권 등 사용료 지급이 줄어들었으나 운수수지 흑자가 축소되고 여행수지 적자가 늘어나 적자규모가 전달 6억8000만달러에서 9억8000만 달러로 3억달러 확대됐다.

소득수지는 12월 결산법인의 대외배당금 지급 등 계절적 요인으로 19억30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경상이전 수지는 적자 규모가 전달보다 1억8000만달러 확대된 3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자본수지는 증권투자수지가 큰 폭으로 순유입됐으나 직접투자 수지와 기타투자수지가 순유출돼 3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