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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라마다 호텔& 스위트, 7만원대 초저가 패키지 내놔

최종수정 2008.05.30 07:33 기사입력 2008.05.3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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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특급호텔에서 7만원대의 초저가 숙박 패키지가 나왔다.

고유가로 인한 물가 상승으로 호텔 이용객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나온 자구책으로 풀이된다.

서울 순화동에 위치한 특급 호텔인 라마다 호텔&스위트는 최근 7만7000원짜리 '선데이 패키지(Sunday package)'를 다음달 30일까지 판매하기로 하고 예약을 받고 있다.
보통 서울의 특2급 이상 호텔의 숙박 패키지가 최소 10만원대 중후반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라마다 호텔&스위트의 패키지는 호텔업계에서 일종의 '파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형편이다.

이 호텔은 정가 15만원짜리 슈페리움 1박과 커피, 녹차 등을 제공하는 웰컴 드링크 2잔 쿠폰도 제공한다. 다만 '선데이 패키지'인만큼 토~일요일, 또는 일~월요일 숙박으로 제한된다.

이 호텔은 지난 1월 설 연휴에도 조식 뷔페까지 포함된 8만8000원짜리 패키지를 선보였는데 예약 개시 후 곧바로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이같은 현상은 최근 고유가등의 물가상승으로 고객이 줄어든데 따른 궁여지책으로 해석된다. 빈 방을 놀리느니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차원에서다.

라마다호텔&스위트의 한 관계자는 "주말의 경우 객실에 여유가 있어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호텔에서 지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면서 "인근에 덕수궁, 경복궁, 서울 시립미술관 등이 있어 문화 생활을 즐기기에도 적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삼성동 소재 라마다서울 호텔도 지난 4월부터 올 연말까지 '주말 여유 패키지'를 8만원이라는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주말 이용 고객을 위한 패키지로서 인근의 선릉공원 입장권 2매와 조식 부페2인권과 슈페리어 룸 1박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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