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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들 외화증권 투자 대폭 감소

최종수정 2008.05.30 06:07 기사입력 2008.05.30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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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를 중심으로 외화증권 투자 잔액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1분기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 투자 동향'에 따르면 올 3월말 현재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 투자 잔액(시가 기준)은 986억 1000만 달러로 지난해 1166억 1000만달러에 비해 15.4%인 180억달러가 감소했다.

이 중 자산운용사 투자잔액이 163억 1000만달러나 감소해 전체 감소액의 90.7%를 차지했다.

기관투자가는 외국환거래규정상 기관투자가중 외국환은행, 증권사, 자산운용사, 보험사를 말한다.

올 3월말 현재 자산운용사의 외화증권 투자 잔액은 597억 2000만 달러로 지난해 760억달러 4000만달러에 비해면 21.5%가 줄었다.

자산운용사의 투자잔액 비중이 지난해 65.2%에서 올해 60.6%로 낮아지면서 보험사 및 외국환은행의 비중은 각각 25.3%, 11.4%로 높아졌다.

투자 잔액을 자산별로 보면 주식은 602억 2000만달러로 전체의 전체의 61.1%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채권(243억 3000만달러, 24.7%), Korean Paper (140억 5000만달러, 14.3%) 순으로 나타났다.

주식은 미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에 따른 국제 금융시장 불안 및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로 글로벌 증시가 전반적으로 크게 하락함에 따라 지난해 말에 비해 158억 8000만달러가 감소했다.

채권은 미 서브프라임 모기지 관련 부실채권 등의 평가손실 상각처리 등으로 16억 1000만달러가 줄었다.

투자 잔액 비중은 주식의 비중이 지난해 65.3%에서 61.1%로 낮아진 반면 채권과 Korean Paper는 각각 24.7%, 14.3%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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