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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총리 취임후 佛서 위상 과시

최종수정 2008.05.30 04:36 기사입력 2008.05.30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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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프랑스 방문 일정에 들어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가 러시아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관계와 같은 주요 현안들을 다룬 것은 푸틴의 국내 위상을 바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외신들은 분석했다.

총리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지로 프랑스를 선택한 푸틴 총리는 이날 자신을 초청해 준 프랑수아 피용 총리와의 회담에서 폭등하는 국제유가 문제를 비롯해 EU(유럽연합)와 러시아의 관계 등 주요 외교 현안을 회담 테이블에 올렸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AFP통신은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를 인용해 "푸틴이 총리 이상의 힘을 갖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러시아 정부의 고위관계자도 푸틴과 피용의 파리 회담에서는 양국의 주요 외교이슈와 현안 들이 두루 다뤄졌다고 말한 것으로 이 통신은 전했다.

푸틴 총리는 이날 저녁에는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이 대통령궁인 엘리제궁에서 주최한 실무 만찬에 참석한다.

이를 두고 외교전문가들은 프랑스 대통령이 외국의 총리를 위해 만찬을 여는 것 자체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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