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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개별공시지가 11.2% 상승

최종수정 2008.05.30 08:26 기사입력 2008.05.30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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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8%보다 낮은 상승률 기록…시흥시 가장 높고, 하남시 최저

경기도의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에 비해 평균 1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도내 375만3000여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결정내역을 보면 경기도의 평균 상승률은 11.2%로 지난해(12.8%) 보다 다소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조사필지 중 신규로 조사된 6만9861필지를 제외하고, 전년과 비교 가능한 368만 3759필지 중 333만6088필지(90.6%)의 지가가 상승하고, 14만8145필지(4.0%)는 하락했으며, 19만9526필지(5.4%)는 전년도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시흥시가 장현·목감지구 택지개발, 제3경인고속도로 건설 등 영향으로 18.1% 올라 도내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양주시(15.2%), 화성시(14.6%), 포천시(14%), 평택시(13.6%)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도내 최저 상승지역은 하남시로 6.3% 상승하는데 그쳤다.

또 경기도에서 개별공시지가 중 가장 비싼 땅은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247-5번지 서현역 인근 광림프라자로 작년보다 ㎡당 80만원이 상승한 1300만원으로 조사됐다.

가장 싼 땅은 포천시 신북면 갈월리 산213-1번지 임야로 지난 해보다 ㎡당 96원 하락한 348원으로 조사됐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6월1∼30일 토지 소재지 시·군·구청에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기된 토지에 대해서는 재조사 및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 시·군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30일까지 조정·공시하고 그 결과를 토지소유자에게 서면으로 알려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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