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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손예진 '환상의 콤비' 탄생 예고

최종수정 2008.05.29 09:44 기사입력 2008.05.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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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지진희와 손예진이 MBC 수목드라마 '스포트라이트'(극본 이기원, 연출 김도훈)에서 환상의 콤비플레이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극중 손예진이 인질로 붙잡혀 있는 상황에서도 생방송 뉴스를 통해 탈주범 장진규와의 인터뷰를 멋지게 성공시키는 등 뛰어난 활약을 보인 것.

목숨을 건 탈주범 인터뷰는 지난 28일 방송분에서 드러났다. 서우진(손예진 분)이 탈주범 장진규(정진 분)의 인질로 붙잡힌 채 생방송으로 이 상황을 중계하는 과정에서 두 사람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부여했다.

화상 휴대폰을 통해 오태석(지진희 분)이 현장을 지휘하고, 서우진은 지시를 따르며 기지를 발휘해 긴장감 넘치는 인터뷰를 이끌어낸다. 특히 지진희는 긴박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명석한 판단과 침착한 행동을 보인 사회부캡 오태석의 카리스마 연기를 탁월하게 소화했다.

무사히 인터뷰를 마치고 나와 "죄송하다"며 눈물을 흘리는 서우진, 그리고 그를 보며 함께 따뜻하게 안아주고 어깨를 토닥이는 오태석의 모습은 진정한 멘토의 모습이자 이날 방송의 압권. 서우진의 눈물과 함께 평소 까칠했던 캡의 눈에도 눈물이 한 가득 맺히자 인간적인 매력까지 느껴졌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겉으론 한없이 까칠하지만 의외의 따뜻한 행동으로 이미 '까칠완소남'이라는 별명을 얻은 지진희에 대해 호평하며, 두 주인공의 애정전선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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