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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男 직장인 87% "결혼후 부인 계속 일했으면.."

최종수정 2008.05.29 08:04 기사입력 2008.05.29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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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선호 남성 10명중 2명 "나보다 수입 많은 아내 환영"

맞벌이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능력 있는 남편’ ‘능력 있는 아빠'에서 이제는 ’능력 있는 아내‘ ’능력 있는 엄마‘의 시대가 되고 있다. 실제 20~30대 미혼 남성 직장인 87%는 결혼 후 자신의 아내가 계속 직장생활을 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김화수)가 20~30대 미혼 남성 직장인 518명을 대상으로 ‘맞벌이 선호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87.1%(451명)가 결혼 후 맞벌이를 선호한다고 답한 것으로 29일 나타났다.

이들은 맞벌이 선호 이유로 ‘보다 풍요로운 가정의 경제력 향상을 위해’(55.7%)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들이 맞벌이를 통해 바라는 이상적인 가정의 한달 평균 수입으로는 월 평균 500만~600만원 정도를 기대한다는 응답이 36.6%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600만~700만원 미만 19.5%, 400만~500만원 미만 15.3%, 700만~800만원 미만 10.6%, 300만~400만원 미만 9.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맞벌이를 선호한다고 답한 미혼 남성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향후 아내의 수입이 자신보다 많은 것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는 ‘아내의 수입이 더 많아도 상관없다’는 의견이 70.5%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아내의 수입이 나보다 많은 것을 오히려 더 선호한다’는 응답도 20.4%로 10명 중 2명 정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아내의 수입이 나보다 많은 것을 반대하는 편이라는 의견은 9.1%에 불과했다.

또 나보다 직급이 높은 아내에 대해서는 ’상관없다’는 응답이 79.8%로 10명중 8명 정도에 달했으며, 오히려 선호한다 9.5%, 반대하는 편이다는 10.6%로 조사됐다.

유윤정 기자 you@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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