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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가로등'으로 세금 누수 막는다

최종수정 2008.05.28 10:24 기사입력 2008.05.2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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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 설치된 가로등을 IT형으로 변경하면 비용절감 효과가 크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가로등 양방향 관제 시스템을 순천시에 구축 운영해온 도울정보기술(대표 천승환)은 순천시의 가로등 시스템 변경 후 유지보수비는 30%, 전기료는 5%에 달하는 비용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가로등 양방향 시스템’이란 지금까지 수작업에 의존해 가로등 상태를 점검하던 것을 CDMA 무선통신, PLC 전력선통신 등을 이용해 중앙제어센터에서 일괄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이다. 누전 등 고장에 의한 전력손실은 물론 주민 신고에 의존하던 수리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행정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획기적인 'IT형 가로등'으로 평가 받고 있다.

순천시에 따르면, 5천여대에 달하는 순천시 관내 가로등에 새로운 양방향 중앙관제 시스템을 적용한 후 유지보수비는 30%가량 줄었으며 가로등의 누전을 실시간으로 파악, 보수함으로써 전기비용도 약 5% 가량 절감할 수 있었다.

아울러, 민원발생으로 인한 행정적인 비용도 대폭 줄일 수 있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도울정보기술 천승환 사장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시 단위의 차세대 가로등 시스템을 운영한 결과, 예상 밖의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향후, 유관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좀더 혁신적인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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