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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월 주택판매 예상밖 호조.. 효과는 '일시적'(상보)

최종수정 2008.05.27 23:52 기사입력 2008.05.27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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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국의 신규주택 판매가 기대 이상의 호조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상무부는 이날 4월 신규 주택 판매가 연율 52만6000건으로, 전월의 50만9000건에 비해 3.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52만채를 웃도는 수준이다. 3월에는 17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었다.

주택 판매가 예상 밖으로 늘어난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주택 가격이 급락하면서 저가 매수세가 형성된 것 아니냐는 의견이다.

그러나 주택시장이 침체기를 벗어날 기미를 전혀 보이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이같은 매수세가 지속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다.

와코비아의 아담 요크 이코노미스트는 "은행들이 대출 기준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택 판매가 더 하락할 여지가 충분하다"면서 "주택시장이 바닥을 드러낼 시기가 조만간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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