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李대통령, 국빈만찬 끝으로 방중 첫날 일정 마무리

최종수정 2008.05.27 22:56 기사입력 2008.05.27 22:56

댓글쓰기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 내외는 27일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 내외가 인민대회당 홍콩청에서 주최한 국빈만찬에 참석한 것을 끝으로 방중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 대통령과 후 주석은 이날 만찬에서 양국관계 격상과 국제정세 등 상호관심사를 논의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앞서 정상회담에 이은 공동기자회견에서도 이 대통령은 "후 주석을 처음 봤지만 오랜 친구와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친근감을 표시했고 후 주석 역시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며 동감을 나타냈다.

이 대통령과 후 주석은 이날 만찬에서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각국의 노력과 진전을 평가하고 9.19 공동성명 이행을 위한 양국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후 주석은 또한 이 대통령에게 쓰촨성 지진피해 상황을 설명하고 한국 측이 구호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준데 대한 사의를 표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에 중국 경제가 세계 경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중국 경제가 계속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과 후 주석은 만찬 직후 쓰촨성 지진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중국에 파견된 김영석 한국 지진구조 팀장과 김진호 자원봉사단원을 만나 담소를 나눴다.

후 주석은 특히 "한국 구조대원들이 어려운 와중에 위험을 무릅쓰고 이재민을 돕는데 적극 노력해주어서 고맙다"고 거듭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만찬에는 우리 측에서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김도연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을 비롯한 공식수행원 12명과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이수빈 삼성그룹 회장 등 경제계 인사 15명 등 총 35명이 참석했다. 또한 중국 측에서는 천창즈 전인대 부위원장, 다이빙궈 국무위원, 양제츠 외교부장을 비롯한 36명이 참석했다.


TODAY 주요뉴스 "나이먹고 한심"…윤여정 언급한 조영남에 쏟아진 비난 "나이먹고 한심"…윤여정 언급한 조영남에 쏟... 마스크영역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