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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당분간 예능프로보다 연기에 집중"

최종수정 2008.05.27 18:49 기사입력 2008.05.2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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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뚝배기'서 여주인공 강혜경 캐스팅



최근 예능프로램에서 망가진 모습을 보이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김성은이 당분간 연기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KBS2 일일드라마 '돌아온 뚝배기'에서 여주인공 강혜경 역에 캐스팅된만큼 예능프로그램의 비중을 다소 줄일 수 있다는 의미.

김성은은 이미 이번 드라마에 캐스팅된 후 맡고 있던 KBS2 음악방송 '뮤직뱅크' 진행을 그만뒀다.

김성은은 27일 오후 KBS홀에서 열린 '돌아온 똑배기' 제작발표회에서 "'뮤직뱅크'외에 일단 현재 하고 있는 예능프로그램은 계속 하게 될 것"이라며 "다만 좋은 작품을 만난만큼 당분간 연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돌아온 뚝배기'의 주인공에 본인이 캐스팅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선 "방송을 통해 밝은 이미지가 보여졌을 뿐 아니라 감독님께서 실제 저의 성격을 잘 아시기 때문에 캐릭터와 잘 맞다고 판단하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성은은 18년전 '서울 뚝배기'에서 선배 도지원이 연기했던 캐릭터와는 다르다는 점을 강조했다.

도지원은 정적이고 얌전하고 예쁜 강혜경을 연기했지만, 이번에는 천방지축이고 그다지 예쁘지도 않은 캐릭터로 바뀌었다는 것.

이에 대해 김성은은 "이런 캐릭터 처음 연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 바란다"며 "드라마속 혜경이 본래 성격에 잘 맞는 것 같다. 혜경이가 연기자 지망생인만큼 연극 연습을 하는 장면도 많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한편 '돌아온 뚝배기'는 18년 전 KBS1에서 방송된 '서울 뚝배기'의 리메이크 드라마로, 가업으로 내려오는 설렁탕 전통의 맛을 고집스럽게 지켜온 강사장의 장인의식과 주변 사람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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