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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시' 이선균 "내 목소리 좋은 것, 잘 모르겠다"

최종수정 2008.05.27 17:24 기사입력 2008.05.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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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고재완 기자] "내 목소리 좋은 것, 잘 모르겠다"

이선균이 27일 서울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SBS 프리미엄(금요)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극본 송혜진ㆍ연출 박흥식ㆍ이하 달콤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자신을 '훈남'이미지로 만들어주는 첫번째 요소인 목소리에 대해서 그는 "그리 마음에 드는 편은 아니다"라며 "음반제의도 받았지만 자신없어 거절했었다. 요즘 음반시장이 안좋은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덧붙여 그는 "목소리가 특이한 것은 알겠는데 좋은 것은 잘 모르겠다"며 "그저 좋게 봐주시니까 고마울 뿐이다"라고 전했다.

이선균은 또 "꽤 좋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는 KBS2 '사랑과 전쟁'과 경쟁하는 것이 어떤가"라는 질문에 너털웃음을 웃으며 "나는 사실 '사랑과 전쟁'보다 'VJ특공대'를 즐겨 본다. 정말 재미있다"고 고백했다.

자신을 "유기농업체 CEO 김영숩니다"라고 소개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든 그는 "그동안 내 훈남 이미지는 과분했었다"며 "이번 드라마 통해 훈남 이미지 지현우에게 넘어갈 것이다"고 장담했다.

"'달콤시'는 현재 영화와 드라마의 중간 정도 속도로 촬영하고 있다"고 밝힌 이선균은 "딱 좋은 것 같다. 방영이 되기 시작하면 조금 급해질 것 같아 초반 느낌이 날아가지 않게 노력일 필요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정이현 작가의 동명소설을 드마마화한 '딜콤한 나의 도시'는 내달 6일 첫 전파를 탄다. '달콤시'는 최강희, 문정희, 진재영, 이선균, 지현우 등이 출연해 2~30대 남녀들의 사랑을 톡톡 튀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이선균은 맞선을 통해 오은수(최강희 분)를 만나 미스터리한 매력을 뽐내는 김영수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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