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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시' 문정희 "디테일 연기 보여드리겠다"

최종수정 2008.05.27 17:19 기사입력 2008.05.2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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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고재완 기자] "디테일이 살아있는 연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탤런트 문정희가 27일 서울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SBS 프리미엄(금요)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극본 송혜진ㆍ연출 박흥식ㆍ이하 달콤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문정희는 "내가 가장 먼저 캐스팅 됐다"며 "촬영을 하다 보니 드라마속 남유희 캐릭터가 나와 정말 비슷한 것 같다"고 농담처럼 말했다.

그녀는 또 "처음 다 함께 모여 대본 리딩을 할 때 느낌이 정말 좋았다. '잘 될 수 있겠구나'라는 마음이 들었다"며 "저와 최강희, 진재영 등 여자 3명의 심리가 정말 잘 그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문정희는 "원래 박흥식 감독님이 디테일을 잘 살리시기로 유명하신 분이지만 이번 촬영을 하면서 또 한번 느꼈다. 촬영할 때도 모두 맞춰보고 들어가기 때문에 호흡이 잘맞는다"고 전했다.

금요드라마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네티즌들이나 시청자, 관객들의 눈이 이미 많이 높아져 있기 때문에 작품이 좋으면 언제 방영을 하는 것은 상관없는 것 같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문화적 갈증이 정말 큰 사람들이라서 어떤 방법으로든 볼 것 같다"고 밝혔다.

소설가 정이현 작가의 동명소설을 드마마화한 '딜콤한 나의 도시'는 내달 6일 첫 전파를 탄다. '달콤시'는 최강희, 문정희, 진재영, 이선균, 지현우 등이 출연해 2~30대 남녀들의 사랑을 톡톡 튀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이 드라마에서 문정희는 지적이고 차갑지만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을 위해 열정적으로 변하는 남유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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