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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상품지수, 지금이 꼭지?.. 전문가들 논란

최종수정 2008.05.28 06:48 기사입력 2008.05.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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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자재를 비롯한 상품시장이 급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애널리스트들이 상품시장 상승지속 가능성과는 정반대의 투자의견을 내기 시작하고 있다고 2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노무라 인터내셔널의 애널리스트 숀 다비는 "새로운 시나리오가 펼쳐지고 있다"며 "그 주인공은 인플레이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아시아의 경우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해 각국 중앙은행들이 강력한 긴축정책을 펼 가능성이 높다"며 "일부 국가에서는 금리인상도 유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럴 경우 상품시장에 투자된 자금이 일부 이탈할 것으로 보여 상승세 지속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얘기다.

다비는 과거 수년간 상품가격 급등을 예측했고 특히 최근 6개월 동안에는 원자재 관련주 투자를 권유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스탠다드앤푸어스의 투자전략가인 샘 스토볼도 "국제유가의 경우 과거 10년 이래 가장 과매수된 상황"이라 언급한 바 있고 리만브라더스의 에드워드 모스도 "유가를 비롯한 상품시장이 올해안에 반전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시장전문가들이 이들의 의견에 맞서고 있다.

2005년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한 골드만삭스의 경우 향후 6~24개월 이내에 150~200달러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골드만삭스는 다국적 에너지 기업인 쉐브론과 코노코필립스, 그리고 캐나다 금광개발 업체인 배릭골드 등의 매수를 추천하고 있다.

도이치뱅크도 지난 16일 국제상품시장의 강세 전망을 담은 보고서를 내놨고 스코시아뱅크도 지난 22일 보고서를 통해 내년에는 유가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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