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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證 "하반기 주식매력 'UP' 코스피 2200 간다"

최종수정 2008.05.27 11:39 기사입력 2008.05.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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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이 신중한 낙관론을 유지하면서 올 하반기 코스피지수가 2200까지 오를 수 있다고 밝혔다. 향후12개월 목표치는 2450.

이익모멘텀과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매력적인 업종으로 반도체와 가전디스플레이, 자동차, 조선,은행업종을 제시했다.

대우증권은 27일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2008 하반기 대우 증시포럼’을 열고 하반기에는 경기 위축이 둔화되고 달러화 약세가 진정되며 주식시장의 투자매력도가 채권, 부동산, 상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반기 경기위축 둔화·위험선호현상 재개

김성주 투자전략팀장은 "최근 고유가와 인플레 압력 등 위험요인들이 부각되고 있지만 하반기에는 경기 위축이 둔화되고 서브프라임 사태에 따른 신용위기가 진정될 것"이라며 "글로벌 유동성의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제한적이나마 다시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위험자산내에서도 신흥시장의 상대적 성장기여도 확대와 주식의 상대적 저평가로 국가, 지역간 뿐만 아니라 자산간 디커플링 경향도 강화되며 차별화가 뚜렷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섹터별로는 글로벌 인프라 투자의 증가와 신흥시장 소비 확대의 수혜가 예상되는 IT, 경기관련소비재, 산업재, 금융 섹터에 집중하는 투자를 권했다.

특히 주식시장 내에서는 글로벌 성장 기여도가 높아지는 신흥시장에 주목하라고 강조했다.

신흥시장 내에서도 이익 모멘텀과 밸류에이션에 따라 시장간 차별화가 진행될 수 있으며 대우증권의 DGS(Daewoo Global Selection)모델에 의한 한국의 투자 매력도는 전세계 43개국 중 8위를 기록하며 지난해 10월보다 4계단 상승한 만큼 한국증시가 글로벌 디커플링의 중심에 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성주 팀장은 “한국증시가 ‘글로벌 인프라 투자와 신흥시장의 소비 성장’이라는 글로벌 종목 선정의 콘셉트 변화에 가장 알맞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며 "환율효과까지 가세해 기업이익도 사상 최고치였던 2004년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대우증권의 올 하반기 코스피지수는 PER 기준 10~12배를 중심 범위로 한 1750~2200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향후 12개월 KOSPI 목표지수는 PER 12.5배를 기준으로 2450을 제시했다.

◆환율·물가 민감주 골라라

하반기 투자전략으로 환율 민감도가 높고 물가에 민감한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를 권했다.

하반기 스타일 투자전략으로는 ▲수출기업에 우호적인 환율 여건이 유지될 전망에 따라 원·달러 환율 민감도가 높은 종목(기아차, LG디스플레이, 한미약품, 현대모비스, 삼성SDI 등) ▲원·엔 환율 민감도가 높은 종목(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한라공조), ▲ 유가 및 원자재 가격의 하락세를 기대하며 물가에 민감한 업종(항공, 전력, 건설)이 유망하다.

이와 함께 ▲이머징 시장에서 산업의 파이가 커지고 있는 내구소비재, 특히 자동차와 TV 관련 IT 제품 관련 기업(삼성전자,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 LG전자) ▲창출된 현금을 이용해 ROE 제고에 노력하는 기업 즉, 투자 비중이 높은 기업(동양제철화학, 하이닉스, 포스코 등), ▲M&A 시장에서 인수기업으로 나설 수 있는 기업(STX팬오션, 현대미포조선, 에스원, 동서, 호남석유화학 등) 등이 하반기 서바이벌 게임의 승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우증권은 이날 증시 포럼에 이어 ‘행복한 노후를 위한 준비’라는 주제로 오후 5시부터 WM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WM포럼은 대우증권 자산관리컨설팅연구소장 정종옥 전무가 진행하며 제로인 김병철 상무, 부동산114 김희선 전무, 제일회계법인 고동호 회계사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정종옥 자산관리컨설팅연구소장은 “각 분야에서 권위 있는 전문가를 초빙해 행복한 노후준비를 위한 자산관리 전략을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며 “WM포럼은 단기적인 포트폴리오와 펀드 추천 위주가 아닌, 고객들이 실제 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주제의 포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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