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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철광석 값 폭등에 창고 보관료 올려

최종수정 2008.05.27 15:00 기사입력 2008.05.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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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철광석 수입량이 급증하고 거래 가격이 상승하자 창고 보관료를 올려 현물 거래 부담을 줄이려 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철강업체연합(CISA)에 따르면 올해 1~4월 중국의 철광석 수입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한 1억5350만t을 기록했다.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폭이 커 하루만에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다. 판매 업자가 창고에 물건을 쌓아두는 일이 허다한 것은 그 때문이다.

지난 15일 중국 주요 항구 창고에 보관 중인 철광석은 7900만t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정도 늘었다. 보관 창고 대다수는 이미 꽉 차 있는 상황이다.

이에 중국 정부는 이르면 다음주부터 창고 보관료를 올려 빠른 거래를 유도할 방침이다.

톈진항 등 중국 내 주요 항구들은 6월 1일부터 철광석 보관료를 기간에 따라 상향 조정한다.

그 동안 보관 후 30일까지 하루 t당 보관료는 0.1위안(약 15원)으로 책정돼 있었으나 대다수 항구에서 이를 징수하지 않아왔다.

톈진항의 보관료 조정안에 따르면 30~60일까지는 기존 0.1위안을 징수하고 60~90일은 하루 0.2위안, 90일 이상은 하루 0.4위안을 징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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