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용인 성복지구 10년만에 눈물겨운 분양

최종수정 2008.05.27 15:37 기사입력 2008.05.27 10:31

댓글쓰기

대형브랜드 GS자이-현대힐스테이트 한판대결 관심

용인 성복지구가 약 10년만에 분양에 들어간다. 대형 브랜드인 GS자이와 현대힐스테이트의 한 판 대결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GS건설과 현대건설은 이달 30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사업추진 이후 무려 10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그동안 용인시와 성복동 주민 간의 법정공방, 분양가 줄다리기, 미분양 방지책 마련 등으로 분양이 계속 연기돼왔다.
 
현대건설과 GS건설은 용인시 성복지구에서 중대형아파트 3677가구를 분양한다. GS건설 용인시 성복취락지구에 6월3일부터 2개 단지 114~214㎡ 1502가구 규모의 '성복 자이 1ㆍ2차' 청약을 받는다. 현대건설도 같은 시기 이 지역에서 1~3차로 나눠 119~222㎡ 2157가구의 청약을 받는다.
 
이번에 분양되는 성복지구 아파트는 전체 분양가구수의 95% 이상이 전용 85㎡ 초과 중대형 단지다. 중소형 물량은 성복자이 1차 114㎡(34평) 74가구가 유일하다. 이에 따라 중대형 청약통장 가입자는 기회가 넓지만 중소형 청약통장 가입자는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시행사인 일레븐건설은 지난달 말 이들 5개 단지에 대해 일괄 분양승인을 신청, 분양가격이 3.3㎡당 1548만원(발코니 확장 비용 별도)으로 승인을 받았다. 발코니 확장비용은 3.3㎡당 평균 150만원 내외가 될 전망이다.

청약 자격은 택지개발지구가 아닌 까닭에 용인지역 거주자에게 100% 우선공급된다. 용인지역에서 미달된 물량에 대해서만 수도권 청약자에게도 기회가 주어진다.
 
성복지구는 시행사, 해당 지역 인근 주민, 용인시와 갈등으로 계속 늦춰졌다.
 
특히 성복자이1차의 경우 2005년 12월 사업 승인을 받았으나 분양이 수년째 미뤄져왔다. 사업지 인근 주민들이 조망권 등을 이유로 낸 소송이 올해 가까스로 마무리되면서 오는 6월 분양계획도 세웠다.
 
성복지구에서는 이외에도 제니스건설이 개발부지 내 땅을 놓고 몇년째 성주 이씨 종중 수년 동안 법정다툼을 해오다 지난 4월 서울고등법원으로부터 2심 승소판정을 받았다. 고려개발이 대림 e-편한세상으로 공급할 예정으로 1314가구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TODAY 주요뉴스 "나이먹고 한심"…윤여정 언급한 조영남에 쏟아진 비난 "나이먹고 한심"…윤여정 언급한 조영남에 쏟... 마스크영역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