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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퇴르연구소, 편모충질환 국제연구프로젝트 유치

최종수정 2008.05.27 12:00 기사입력 2008.05.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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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남미, 동남아 등 의료사각지대에서 만연하고 있는 편모충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국제 연구 프로젝트가 국내에서 진행될 전망이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울프 네바스)는 DNDi로부터 편모충(레쉬마니아) 관련 질환에 대한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 프로젝트를 유치하고 연구협정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DNDi는 세계 최대 의료구호단체인 '국경없는 의사회'의 주도로 지난 2003년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로 질병치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저개발국가에서 만연한 심각한 질병에 대한 치료제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 기구는 현지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다.

이번 연구프로젝트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보유한 첨단 생명공학 중개연구 역량인 '초고속 대용량 시각화검색기술'을 적극 활용해 편모충 관련 질환 (편모충질환, 샤가스병, 아프리카수면병) 치료를 위한 신약화합물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DNDi는 향후 2년 간 61만 달러의 연구비를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에는 System Biology of Pathogens연구팀을 연구책임자로, 초고속 대용량 스크리닝 연구팀, 시각화 분석처리 연구팀 등에 소속된 국내외 과학자들이 참여한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지난 2007년 DNDi와 선행연구 성격의 소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연구소가 자체개발해 구축한 첨단 중개연구개발 역량과 연구진의 우수한 능력, 적극적 개발 의지 등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프로젝트를 유치했다.

이에 이번 연구 유치는 향후 국내 주요 연구기관과 과학자들이 세계무대에서 선진국과 경쟁, 연구프로젝트를 유치하고 연구재원을 확보하는 좋은 선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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