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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국제유가 120달러 안팎될듯"

최종수정 2008.05.28 09:17 기사입력 2008.05.2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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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전문가협의회 전망

국내 유가 전문가들은 올 하반기 국제유가가 배럴당 120달러(두바이유 기준)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식경제부ㆍ한국석유공사ㆍ한국은행ㆍ삼성경제연구소 등 국내 민관 기관으로 구성된 국제유가전문가협의회는 26일 경기도 안양시 석유공사에서 '석유시장 동향 및 2008년 하반기 유가 전망' 관련 회의를 열고 이같은 전망치를 제시했다.

유가전문가협의회는 "하반기 국제유가는 잉여 발생이 없는 수급상황의 지속, 달러화 약세 및 투자자금 유입 가속화 등으로 강세를 보이며 하반기에 120달러 내외, 연평균 110달러 내외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협의회는 최근 국제유가 급등에 대해 "OECD 선진국을 제외한 중국ㆍ중동 등 개도국의 수요 강세, 골드만삭스 등 주요 투자은행의 유가전망 상향 조정, 미국 금리인하 및 달러화 약세로 투자자금의 상품시장 유입 가속화 등에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날 참석자 중 일부는 하반기 국제유가가 최고 135달러 수준까지 이를 것이라고 제시했으나, 많은 전문가들은 지정학적 불안 요인 악화와 허리케인 피해 발생 등 돌발상황이 없는 한 120달러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경기침체 등에 따른 석유 소비국의 수요 증가세나 달러화 약세가 둔화돼 투자자금이 유출될 경우 국제유가가 120달러 수준보다 하향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고 협의회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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